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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일어난 직후인 13일에도 녹화를 진행했던 만큼, 중도 하차 없이 방송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현영은 '피해자 신분이기 때문에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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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영을 비롯한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맘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상품권 재테크를 미끼로 폰지 사기를 벌여 수백원대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회원 282명에게 464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으며 확인된 피해핵은 무려 14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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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영을 순수한 사기 피해자로 봐야할지는 의문이다. 현영이 지급받은 월 7%의 이자는 연리로 환산하면 84%에 달한다. 이자제한법에서는 1년에 최고이자율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다 이렇게 챙긴 이자를 제대로 소득신고를 하고 세금을 납부했는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논란이 야기됐다. 특히 현영은 스스로를 '재테크의 여왕'이라 칭하며 관련 서적까지 냈던 만큼, 대중이 느끼는 배신감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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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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