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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남자 상철은 강렬한 사자옷으로 인상을 남겼다. 상철은 "제가 이거 좋아하는 옷이다. 동물을 좋아해서. 아끼는 옷"이라며 순박하게 웃었다. 이후에도 상철은 판다 옷에 개 옷을 입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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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에서 시애틀 4호남이 친형이라는 상철은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라 근황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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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결혼은 2017년에 했고 3년 뒤 2020년에 이혼했다. 현재 자녀는 없다"며 "전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 화교다. 결혼 후 저를 따라 미국으로 넘어왔다. 힘든 이민 절차까지 견뎌냈는데 코로나19 발생 직전 고향인 중국으로 놀러갔다가 발이 묶여서 감정이 골이 깊어졌다. 전화상으로 감정이 격화되면서 부부간에 하지 말았어야 할 말도 하게 되고 헤어지게 됐다"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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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교민 사회가 조금 참 묘한게 미국사회의 개방적인 것들을 아는데 한국적으로 가면 이민 온 시절을 반영하니까 묘하게 섞이는 게 있다"라면서 "저희 형수님은 집안일을 다 혼자 하신다. 그러니까 제 아내도 그런 걸 좀 할 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주방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이상한 것 같다. 부엌은 와이프의 공간이다"라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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