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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범은 6개월 전 문화센터에서 처음 만났던 호랑이 띠 동기들과 다시 만났다. 준범은 여사친 유안과 오랜만의 만남에 두 팔을 활짝 벌리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준범은 유안이 손뼉을 치면 따라서 박수를 치며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제이쓴은 처음 보는 준범의 적극적인 모습에 신기한 감정을 드러냈다. 모두 모인 준범과 문화센터 동기들은 동요에 맞추어 손을 흔들며 빛나는 별을 표현했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도리도리 개인기를 선보여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준범이 제이쓴을 향해 "(아)빠"라고 옹알이를 하자, 문화센터 동기들은 너도나도 "아빠", "엄마"라고 외치며 배틀하듯 옹알이를 터뜨려 랜선 이모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반년 전에는 손과 발만 꼬물거렸던 준범과 친구들은 거침없이 파티룸을 활보하며 잠시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장꾸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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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강경준-정우 부자는 '슈돌'에 첫 등장하는 쇼리-이재 부녀와 만났다. 집안 내 애교쟁이 막내였던 정우는 자신보다 2살 어린 여동생의 등장에 어색함과 수줍음을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우와 이재는 갯벌로 향해 맛조개 캐기 체험을 했는데, 이중 정우는 처음 경험하는 조개 잡기에 호기심이 가득 찬 눈빛을 빛내며 맛조개가 고개를 내밀자 "이 조개 너무 귀엽다'라며 애정을 표현해 사랑스러운 면모를 뿜어냈다. 이재는 조개를 캐고 있는 아빠 쇼리에게 물을 먹여주며 아빠를 알뜰하게 챙기는 기특함을 보였다. 이에 정우는 여동생의 매력에 푹 빠져 아빠 강경준에게 "나 여동생 갖고 싶어"라고 말했고, 강경준은 맞장구 치며 "딸 낳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라며 '이재 앓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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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캠핑장에 간 정우는 연신 "이재 너무 귀엽다"라는 칭찬을 하며 끝도 없는 여동생 사랑을 뿜어냈고, 이재에게 먼저 간식을 양보하며 적극적인 '오빠미'를 뽐냈다. 이처럼 마냥 아기 같았던 막내 정우의 색다른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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