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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하는 "송이 인기가 뜨겁다"는 말에 "SNS 스타다. 본인이 귀엽다는 걸 안다. 본인을 못 알아보면 서운해한다. 노래를 부르고 다닌다. 민망해서 '하지마'라고 했더니 '하하 버스' 노래를 부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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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딸이 힘든 일이 있었을 때 그 일 이후에 다시 섭외가 왔다. 삼고초려했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면서 "다른 걸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한다고 생각하니까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겠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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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댄스배틀 프로그램에서 조커로 변신해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인 유권에 반해 이후 꼬셨다는 하하였다.
그때 유권은 '종신 계약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계약 안 했다. 콴 직원들보다 콴에 더 오래 있는 것 같다. 작업실에 거의 살고 있다"면서 "작은 레코드사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 솔직히 그 거 활동할 시간이 없다. 하하 형한테 끌려다시피 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 '머리 물 뿌려'를 7년 전 만들었다는 하하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 스컬이는 이 노래는 못하겠더라. 혼자서는 못한다. 그래서 유권이가 필요했다. 이건 유권이 밖에 못 한다"고 했다. 유권은 "7년 전에 만들어놓고 2년 후에 저를 발견하시고, 제가 마음을 열기까지 1년 정도 걸렸다가 그 1년 후에 제가 군대를 다녀왔다"고 하자, 곽범은 "영화 '아바타' 제작기간과 비슷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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