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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때렸다. 7번-좌익수로 출전해 2회초 우월 2점 홈런을 때렸다. 6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호 홈런을 친 뒤 10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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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로 시작해 2번, 7번으로 거쳐 8번까지 내려갔다. 외국인 타자로선 굴욕적인 8번 타순 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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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코칭스태프의 주문에 대해 "사소한 부분부터 시작하려 했다. 코치님들이 그런 부분을 발견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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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런을 친 이진영과 윌리엄스를 칭찬하고 싶다.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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