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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41승42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2연패. 시즌 전적은 44승1무3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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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양석환(1루수)-양의지(지명타자)-강승호(2루수)-김재호(유격수)-호세 로하스(좌익수)-장승현(포수)-김태근(우익수)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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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3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박승욱이 볼넷을 골라냈다. 박승욱이 도루에 실패했고, 유강남이 뜬공으로 돌아서면서 2사가 됐지만, 김민석-윤동희의 연속 안타와 구드럼의 볼넷, 안치홍의 2타점 역전 적시타가 나왔다. 이후 전준우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면서 점수는 5-1로 벌어졌다. 전준우는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는 8회초 선두타자 이정훈의 볼넷과 노진혁의 진루타, 박승욱의 2루타로 9-1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반즈에 이어 최이준(1이닝)-심재민(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다.
두산은 최원준이 5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간 뒤 이영하(1⅓이닝 2실점)-박정수(2⅔이닝 1실점)가 차례로 등판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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