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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남자 상철은 처음 입성하자마자 강렬한 사자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돌싱 특집'에서도 상철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바,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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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한국은 9년 만에 왔다"라 했다. 14살 중학생 시절 미국으로 형과 유학을 갔다가 환경이 괜찮아 가족이 모두 이주했다고. 미시간주 남녀 고교 운동 선수로 뽑혔던 상철은 미시간 대학 육상대표팀 당시 장학금까지 받았다. 유년시절부터 쭉 미국에서 살아온 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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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이상형에 "제 스타일도 받아줄 수 있고 크게 고집세지 않은 게 좋다. 예의 바른 스타일이 좋다"라며 전처도 전업주부였다면서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내도 미국으로 오기만 하면 된다 밝혔다.
'16기 첫 인상 선택'의 시간, 여자들이 먼저 남자를 골랐다. 영수의 순서에 영숙과 순자가 뒤를 따랐다. 영호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가운데 현숙이 영식을 선택했다. 현숙은 "깔끔한 정장을 입으셔서 (선택했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정숙과 영자, 옥순의 선택은 영철이었다. 영철은 "저는 영광이었다"라며 흐뭇해 했다.
영수 영철과 달리 상철 광수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상철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0표 받았을 때 기분이 좀 안좋더라"라 했고 광수는 "저는 처음에도 '첫 날은 0표다'라 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나중에는 알아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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