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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선영은 "예능국 데뷔다. 회사 나오고 나서 KBS TV는 처음이다. 라디오 쪽만 갔다. 기분이 묘하더라"고 운을 뗐다. "대시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말에 박선영은 "제가 진짜 후회되는 게 왜 그들과 밥 한번 먹지 않았나. 그들과 나는 왜 밥 한번을 마주 해보지를 않았나"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당시 저는 한 회사의 뉴스 앵커를 하고 있는데 '박선영 앵커가 어떤 남자 만나던데?' 이런 얘기를 듣는 게 싫었다"면서 "그래도 되잖아? 그런데 저는 그냥 일하고 집에 가고 일하고 집에 가고. 하지만 지금은 후회된다. '밥 한번은 먹을 수 있었지 않나'라는 생각이 이제와 든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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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퇴사를 후회하냐는 질문에 박선영은 "그만두고 후회했다거나 잘했다거나 이런 것보다는 어떤 결정이든 빨리 내렸어야 했다고 느꼈다. 2년 동안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가 "세금 많이 나가서 고민한 적 있지 않나. 근로소득세만 내다 종합소득세를 내니 엄청 나간다고"라고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자, 박선영은 "나가는 돈이 엄청 많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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