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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과 펠릭스의 사이는 이미 틀어진지 오래다. 펠릭스는 2019년 10대의 나이에 무려 1억2600만유로(약 1777억원)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아틀레티코에 입성했다. 그렇게 아틀레티코에서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지난 시즌 시메오네 감독의 눈밖에 나며 벤치에 앉아있는 일이 잦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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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 복귀했다. 하지만 시메오네 감독의 스탠스가 달라진 건 아니다. 펠릭스는 여전히 이적을 원했고, 최근 여러 클럽들과의 링크설이 떴다. 특히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보도가 결정타였다. 펠릭스가 리그 라이벌 FC바르셀로나를 '드림 클럽'이라고 했다며,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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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순명료하면서 강력한 메시지. 팀 분위기를 흐트린 펠릭스에 대한 경고성 발언이다. 두 사람의 긴장된 관계는 서울에서까지 이어지고 있고, 유럽 현지 언론들도 이 시메오네 감독의 코멘트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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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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