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저 사람들이 왜 숨기지 못하고 저러지 (생각했다)."
'문명특급' 박보영이 '런닝맨' 출연 당시 송지효와 이종석이 몰래 벌인 '스킨십 미션'에 속았던 일화를 밝혔다.
27일 '문명특급'에는 '잇몸이 말라서 입술이 붙은 사람 같았다는 이병헌 건치댄스... 알고 보니 슬픈 사연이...박서준 박보영도 '글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각 배우들의 유명 밈(meme)을 언급하며 박보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당시 이종석 송지효가 진짜 사귀는 줄 알고 당황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과거 박보영은 이종석 등의 비밀 미션에 속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재재는 "종석 씨와 지효 씨가 팔짱 미션을 몰래 해야하는데 박보영이 진짜인 줄 알더라"며 "혼자서 망상하고 못본 척 하며 난리가 났더라. 둘이 손 잡으니 혼자 '헉'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보영은 당시 혼란스러웠다고. " 저 사람들이 왜 숨기지 못하고 저러지. 몰래 뭔가를 하는데 '진짜인가?'했다. 완벽하게 놀아났다"고 뒤늦게 애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재재는 5월 이병헌의 전액 부담으로 진행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숍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이병헌은 "그래서 우리가 스케줄을 6개월 이상 전부터 잡았다"라며 "우리 회사가 생긴 지가 17년이 됐다"라며 워크샵을 간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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