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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봉한 올여름 첫 번째 텐트폴 영화 '밀수'는 첫 날 약 32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단번에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엘리멘탈'의 흥행 질주로 좀처럼 기를 펴친 한국 영화가 '밀수'의 등판으로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이후 42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부활 신호탄을 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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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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