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규한이 법조기자로 변신, 새 얼굴을 선보였다.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이규한은 극 중 차영운(권율 분)의 친구이자 워커홀릭 검찰청 출입 기자 '박기영'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 단독거리를 찾아 중앙지검 주변을 샅샅이 파헤치던 기영은 영운이 자신이 맡은 사건을 연쇄 살인으로 묶어 수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주(김지은 분)에게 자신과 편을 먹기를 제안하지만, 영주는 이를 차갑게 무시했다.
이 가운데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방 출신의 형사가 특별 수사팀에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을 접한 기영은 대어를 낚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진성(나인우 분)과 그의 동생 진우(렌 분) 가까이서 팔로우 하며 취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첫 등장부터 '박기영'에 완벽 동기화된 이규한은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현장을 뛸 만큼 열정 가득한 기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단독 거리의 냄새를 맡으면 인맥과 취재력을 총동원한 밀착 취재로 독종 기자 기질을 드러내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이규한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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