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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염정아는 직접 담근 식혜를 들고 찾아왔다. 나영석PD는 염정아를 향해 "이 누나 진짜 웃기다. 진짜 많은 사람이 모른 것 중 하나다"고 했고, 이우정 작가는 "나는 여자 이서진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염정아는 "어릴 때 말괄량이였던 것 같다. 응원단장 하는 거 좋아했다"면서 남다른 딕션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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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염정아는 "원래 수영을 못한다. 3개월 동안 수중 훈련했다. 또 70년대 배경을 고증을 다해서 수트를 안 입고 한복 같은 거 입고 들어갔다. 예쁜데 춥고 물 안에서 어떤 도움도 못 받는다"고 했다.
염정아는 "요즘 연기 하는 게 점점 더 좋다"면서 "한번도 그만 하겠다는 생각을 안 적이 없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작품이 몇 개가 남았을까' 생각한다. 1년에 1작품 아니면 2년에 3작품이다"면서 "왜냐하면 이게 영원하지 않다. 하나하나 되게 귀하다. '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즐기고 열심히 하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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