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성남FC가 가브리엘 맹활약 덕분에 천안시티FC에 창단 첫 승을 헌납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성남은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은 지난 4월 16일 천안시티전 승리 이후 104일 만에 안방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순위를 9위에서 8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성남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분 만에 가브리엘의 환상적인 킬패스를 침투하던 진성욱이 잡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성남은 전반 34분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전반 34분 전남 이후권과 성남 이지훈의 경합 장면에서 이후권이 이지훈의 발목을 강하게 밟아 퇴장이 선언됐다.
성남은 10분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정한민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이 또 다시 골네트를 갈랐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성남은 후반 전남의 파상공세에 시달렸다. 후반 30분에는 이규혁에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을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선 경남과 김포가 90분간 헛심공방 끝에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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