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민규와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은 쏟아지는 벚꽃잎을 즐기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즐겼다.
이후 펍으로 장소를 옮긴 네 사람은 그동안의 시그널하우스 추억을 되새기며 솔직한 대화를 했다.사뭇 진지한 분위기 속 시간을 돌리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다.
이주미는 "좋아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한테 표현하지 못했다는 게 큰 아쉬움이다. 돌릴 수 있다면 그것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민 또한 "편견 속에 갇혀 있지 않았나 싶다. 처음에 상대방한테 (마음을) 닫아 둔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간다면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할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신민규는 이주미와 데이트하면서 느낀 힐링과 편안함을 이야기했고, 이후신은 "주미가 나한테는 평생 친구하자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을 접었다"라고 했다.
이가운데 이주미와 김지민은 "여자는 좋아하거나 마음이 있으면 다 티 날 거 같고 알 거 같아서 외면하게 되는 거 같다"고 했다.
이에 신민규는 "지민이는 나만 보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지민이 "오빠 나 서운하게 하네"라고 웃음을 더했다. 신민규는 또한 "내 나이 때쯤 되면 내 감정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했고,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민이를 처음 만났을 때 지민이가 약간 내 안을 때려서 깨우는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말미 남자 입주자들에겐 여자 입주자들이 보낸 봄꽃 여행 초대장이 도착했다. 여자 입주자들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 구례, 순천, 통영, 하동 중 여행지를 선택해 두 명의 이성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전달받은 남자 입주자들이 과연 누구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예측단은 러브라인이 아닌 여자들이 선택한 마지막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두 명의 남자를 추리하게 됐다. 한 명이 아닌 두 명을 예측해야 하는 가운데, 이주미가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이 신민규, 이후신, 김지민이 유지원, 이후신, 유이수가 신민규, 이후신을 선택하면서 예측단은 이주미와 김지영의 마음을 추리하는데 실패, 원석을 획득하지 못했다.
설렘과 실망이 교차되는 나날의 끝 마지막 여행만을 남겨둔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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