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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이영민 감독이 부천종합운동장 그라운드 잔디를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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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서 수중전 혈투를 벌였지만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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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는 경기를 시작하도고 그치지 않았고 전반이 끝날 즈음이 돼서야 잦아들었다. 그 사이 전반전은 엉망이 됐다. 물에 잠긴 그라운드로 인해 공을 구르지 않는 바람에 선수들이 패스게임을 하지 못하는 애를 먹었다. 보는 이의 실소도 머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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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감독은 따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잔디 관리 담당 직원들을 언급했다. "잔디 관리를 하는 분이 3명이 있는데 내가 보기엔 쉬는 날도 없이 고생하는 것 같더라. 주경기장은 보조경기장도 완벽하게 관리해 주신다. 우리 경기장에 훈련이나 경기를 하러 오는 모든 팀들이 잔디 상태가 너무 좋다고 놀란다"면서 "우리가 운동할 수 있도록 그 세 분이 헌신해 주셔서 고맙다. 그분들 덕에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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