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BTS 정국이 '인간 전정국'의 꿈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15 SUGA with 정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간헐적 단식 중이라는 정국은 "건강에 좋다더라. 20시간 공복, 4시간 식사를 한다. 강박처럼 하지는 않는다. 미국에서 솔로 앨범 재킷 앨범도 찍고 컴백도 한다"면서 새 앨범을 위해 관리 중임을 밝혔다.
지난 14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정국의 'Seven (feat. Latto)'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국은 '세븐'을 처음 듣는다는 슈가를 위해 직접 안무까지 선보였다. 이를 들은 슈가는 "핫100 1위 하겠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처음에 들었을 때 곡이 너무 좋았다. '이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만약 '세븐'이라는 곡이 없었으면 아직까지도 쉬고 있었을 수도 있다. 난 쉬는 게 좋았다. 쉬는 거에 익숙해져서 그럴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이 포문을 연 것"이라고 했다.
'세븐' 녹음을 미국에서 했다는 정국은 "'K-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지 않나. 그래서 녹음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했다"며 "'세븐' 나오고, 싱글 하나 더 하고 나중에 미니 앨범을 계획 중이다. 11월 안으로"라며 앞으로 활동 계획을 전해 팬들의 설레게 했다.
슈가는 "전정국을 내가 본 보컬 중 제일 천재라고 표현했다"면서 "이 친구가 원래 회사 들어오기 전까지 노래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난 옆에서 그 과정들을 다 보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정국은 "솔직히 옛날에는 너무 부담이었다. 그런 소리들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자, 슈가는 "재능이 타고 났는데 계속 해야 한다. 정국이는 고음도 잘한다. 정국이 연습할 때 좀 힘들었던 게 시도 때도 없이 눈만 뜨면 노래를 했다. 그만큼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슈가는 "우리 팀은 다 독기 가지고 했다. 또 우리 팀이 각자의 역할이 정확해서 좋다. 이런 것들이 서로 상호 보완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정국은 "랩 라인(RM, 슈가, 제이홉) 형님들이 참 많은 영향을 줬다. 연습생 때도 보컬 라인이 노래 안 듣고 놀고 있으니까 랩 라인 형들이 화가 나서 노래 리스트를 줬다. 그런 역할들을 되게 많이 해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정국은 지난해 전 세계의 화제를 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국은 "준비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무대 구성이 평소와 달랐다. 개막식 무대 5~6일 전에 미리 갔다. 일찍 가기 너무 잘한 거다. 리허설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가 막상 고쳐야 할 부분이 많더라"고 했다. 이어 그는 "댄서들만 있고 나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근데 내가 안무를 안하면 이상할 것 같더라. 현지에서 안무를 즉흥으로 카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슈가는 "그 공연을 보면서 '쟤는 진짜 슈퍼스타구나. 얘는 죽을 때까지 가수해야겠구나'라고 했다"며 정국으로 인해 어깨가 한 껏 올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슈가는 "진짜 7명이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람들인 것 같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국은 "저는 가족보다 더 오래봤다"면서 "내 인생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게 6명의 형들을 만난 거"라고 했다. 슈가는 "어릴 적에는 우리 진짜 많이 싸우기도 했다. 뭘 몰랐으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그냥 다들 바보여서 시키는 거 잘하고. 우리는 욕심도 많았고 노력도 많이 했다. 처음부터 잘 됐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인간 전정국'의 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국은 "'진짜 멋있다'면서 나 스스로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도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가 진짜 열심히 해서 나 스스로 만족시키는 경지까지 도달했을 때, 그런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