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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191에서 0.208로 끌어 올렸다. 올 시즌 처음으로 타율 2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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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1-4로 뒤진 4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우측에 2루타를 터뜨려 피츠버그의 포문을 열었다. 최지만은 헨리 데이비스의 2루 땅볼 때 3루까지 갔다. 엔디 로드리게스가 2루타를 쳐 최지만을 불러들였다. 리오버 페게로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피츠버그는 3-4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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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안 레이놀즈의 안타와 앤드류 매커친의 볼넷으로 주자를 쌓았다. 최지만은 이번 기회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데이비스가 야수 선택으로 출루하면서 베이스가 꽉 찼다. 1사 만루에서 로드리게스가 싹쓸이 3루타를 작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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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로 뒤집힌 필라델피아는 6회와 8회 1점씩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회부터 등판한 데이비드 베드너가 선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삼진을 빼앗아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알렉 보흠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감을 키웠다. 브라이슨 스톳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3루에 몰렸다.
베드너는 JT 리얼무토를 상대로 볼 3개를 연달아 던졌다. 4구째 비로소 스트라이크를 넣었다. 3볼 1스트라이크의 불리한카운트에서 커브를 던졌다. 리얼무토가 이 공을 건드려 3루 땅볼을 쳤다. 피츠버그 내야진은 이 타구를 병살타로 연결시키며 가까스로 승리를 지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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