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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 이날 오전 전격 단행된 키움과 LG의 3대1 트레이드로 최원태가 키움에서 LG로 이적했다. LG는 이주형, 김동규를 보내고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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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지냈던 키움 식구들과 헤어지고, 낯선 팀의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하는 최원태의 표정에서 어색함과 부담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LG는 최원태의 합류로 아담 플럿코-케이시 켈리-임찬규-최원태로 이어지는 선발진 4명을 확보했다. 구단과 팬의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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