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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고은은 "술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간 적 있냐"라는 질문에 "현관 비밀번호를 계속 틀려 문고리를 잡고 복도에 그대로 잠든 적 있다"라며 자신의 귀여운 주사를 폭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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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은 절대 "노력형 배우"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등 뜬금없는 연기 천재임을 고백해 진행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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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데뷔작 '은교' 촬영 당시 한예종 동기들의 리얼한 반응부터 슬럼프를 영화 '변산'으로 극복한 사연을 풀어냈으며, 익스 이상미와 함께 그녀의 대표곡 '안녕하세요'를 부르면서 변함없는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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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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