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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감독은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근 상승세의 주역으로 구자욱과 함께 김성윤을 꼽았다. "김성윤이 감초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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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 1B에서 히어로즈 선발투수 장재영이 던진 시속 148km 높은 직구를 번트 안타로 만들었다. 배트를 툭 갖다 대 만든 타구가 투수, 1루수가 잡을 수 없는 공간을 파고들었다. 강약 조절이 확실했다. 이 안타 후 상대 선발이 급격하게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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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안타를 치고, 4사구 2개로 출루했다. 결승득점을 올렸다. 2번 타자로서 100%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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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히어로즈를 상대로 2승1무를 기록하고, 7월 일정을 마감했다. 2승1패를 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에서 이어 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그 중심에 김성윤이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선 더 좋았다. 멀티히트 경기가 5번이고 타율 4할3푼3리(30타수 13안타)를 찍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활약이다..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김성윤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했다. 지난 해
후반기에 삼성도, 김성윤도 주목해야할 것 같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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