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씨드(XEED)가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
1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 팝콘스퀘어에서 씨드의 미니 2집 '블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드는 도하 재민 바오 로니 등 4인 체제로 지난해 12월 데뷔 앨범 '드림 랜드'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이후 로니는 팀을 탈퇴, 새 멤버 유오와 ??이 합류했다.
도하는 "유오는 씨드가 결성되기 전 만나 '이런 멤버가 있으면 든든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멤버가 되어 반가웠다. ??은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만났는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유오는 "멋진 멤버들과 함께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은 "타겟으로 활동할 때 내가 리더였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회사 내부 문제로 팀에서 나와 군대에 가게 됐다. 당시 너무 힘들어서 잠만 계속 잤다. 살도 많이 빠졌다. 그러다 군대 다녀와서 개인적인 일을 하다 씨드에 들어오게 됐다. 멤버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다들 착하고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블루'는 드림랜드를 찾아 떠난 씨드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함께 여정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루'는 신스의 조화와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도하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함께 떠나는 여행을 트로피컬 사운드로 청량하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비오는 "처음 안무 시안을 받았을 때 내가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어느 날 완벽하게 해내는 내 모습을 보고 장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서브 타이틀곡 '위드 유', 달콤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유 앤 아이', 청량한 분위기의 '손을 잡아줘', 팬송 '프라이스리스' 등이 수록됐다.
씨드는 이날 오후 6시 '블루'를 발매,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유오는 "우리는 굉장히 많은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우리들의 사연을 녹여 희망의 아이콘이 되겠다. 우리가 걸어온 길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 꿈에 대한 열망이 있다. 우리 무대로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은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고 싶다. 장수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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