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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의 긴 기다림이 드디어 응답을 받게된 결과다. 지난 시즌 EPL 3위를 기록한 뒤 텐 하흐 감독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통해 새 시즌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스트라이커 영입이다. 지난 시즌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서 고생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맨유는 지난해 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을 정면 비판하며 팀을 떠난 뒤 공격수 부재로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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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시즌 종료 후 곧바로 공격수 찾기에 나섰다. 당초 맨유의 '제1 타깃'은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리그 경쟁팀에는 보내지 않는다'는 원칙과 함께 케인의 이적료로 1억파운드를 고수하면서 맨유의 영입 시도는 물거품이 됐다. 맨유는 케인 영입에 실패하자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소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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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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