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살아오면서 좋은 일도 많았고,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일도 많았다. 그래도 두 사람이 항상 손잡고 잘 나아가고 있다"고 결혼 8주년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매일 잘 살아가자고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만 생겨야 성공하고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부부는 좀 다르다. 좋은 일, 힘든 일, 모든 일을 겪어야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삶에는 꽃길만 있지 않다. 꽃길만 있다면 그 길은 결코 좋은 길이 아니다. 아내와 저는 결혼 후 여러 길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세상의 좋은 기준, 성공의 기준이 아닌 우리 두 사람이 합심해 돕는 배필로 살아가는 부부의 기준으로 삶을 살겠다"며 "늘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티비든, 우리의 삶이든, 그 어디에서든 서로에게 사랑 가득한 부부로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박시은도 이날 "결혼 8주년. 사실 8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 시간을 우리 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한 거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고 사랑하며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내 왔다는 것. 우린 그렇게 더 하나가 돼가고 있다는 것. '참 잘했다'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이런 게 부부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첫째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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