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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매일 잘 살아가자고 약속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만 생겨야 성공하고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부부는 좀 다르다. 좋은 일, 힘든 일, 모든 일을 겪어야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삶에는 꽃길만 있지 않다. 꽃길만 있다면 그 길은 결코 좋은 길이 아니다. 아내와 저는 결혼 후 여러 길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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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도 이날 "결혼 8주년. 사실 8이라는 숫자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 시간을 우리 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중요한 거지. 서로에게 책임을 다하고 사랑하며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이겨내 왔다는 것. 우린 그렇게 더 하나가 돼가고 있다는 것. '참 잘했다' 말해주고 싶다. 오늘도 이런 게 부부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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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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