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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는 "부부관계에 대해 무관심하고 신경 안 쓰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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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랑 표현은 몸으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스킨십도 되게 좋아하고, 성관계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이 저랑 많이 달라서 맞추는 게 힘들다"며 "부부관계를 회복해서 따뜻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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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복층남은 아내와 계속 각방살이를 유지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내고, 존댓말을 쓰며 선을 긋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에 MC 한채아는 "남자들은 그런 게 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잡히면 갑자기 변하는데 갑자기 존댓말을 쓴다던지 사람이 변하는 거 같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내면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그 상처를 드러내고 마주하는 일일 것이다. 관계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솔직하고 용기있게 솔루션에 임하고 있는 쉬는부부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쉬는부부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각종 비책들을 마련한 2차 워크숍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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