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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22경기에 등판한 콜은 136⅓이닝을 던져 9승2패, ERA 2.64, 149탈삼진을 마크 중이다. AL서 ERA 2,3위는 텍사스 레인저스 네이선 이발디(2.69), 시애틀 매리너스 루이스 카스티요(2.88)다. 그 아래로는 3점대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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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경쟁 투수들은 페이스가 처졌다. 전반기 AL 1위였던 휴스턴 애스트로스 프람버 발데스는 후반기 3경기에서 15이닝을 던져 15점을 허용해 ERA가 3.29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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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텍사스 데인 더닝은 후반기 3경기에서 15이닝 동안 10실점해 ERA가 2.84에서 3.28로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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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탈삼진 부문 AL 공동 4위, WHIP(1.05) 6위, 피안타율(0.214) 6위, 그리고 퀄리티스타트는 16개로 1위다.
콜 입장에서는 사이영상을 받더라도 팀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기쁨이 반감될 수밖에 없다. 양키스가 가장 최근 가을야구에 실패한 건 2016년이다. 지구 꼴찌는 동부와 서부지구로 구분되던 1990년이 마지막이다. 그러니까 디비전시리즈 시대, 즉 1994년 이후 양키스는 한 번도 지구 꼴찌를 한 적이 없다.
콜은 7월 5경기에서 ERA 2.20으로 AL 1위를 차지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양키스 전력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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