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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는 신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면담 끝에 호주, 태국, 싱가포르로 이어진 아시아 투어에 불참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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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 요리스는 한 시즌 토트넘과 더 함께해야 한다. 그는 지난해 1월, 2년 재계약에 사인해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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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산역사다. 11시즌을 보낸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447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 역대 8번째의 출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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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일찌감치 새로운 골키퍼를 물색하며, 요리스와의 이별을 기정사실화 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요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유효한지는 미지수다.
역대 최장수 주장도 그의 역사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필두로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8년 러시아에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올초 프랑스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러나 요리스의 시대도 저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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