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기세를 보인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가 느껴지는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공개했다.
올여름 영화의 시원한 연출과 유쾌한 기운으로 더위를 타파하고 있는 '밀수'가 배우,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느껴지는 '연안부두 떼창 유도 영상'을 공개했다. '연안부두'는 70년대 김트리오가 가창한 히트가요로 50, 60, 70세대들에게 유명한 곡. 특히 최근 트로트 열풍이 일면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이 노래를 재해석해 부른 버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수'에서는 수록곡 중에 하나로 사용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동안 영화 촬영이 되던 때에, 혹시라도 홍보 콘텐츠가 없을 것을 우려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촬영한 것. 이렇다 할 콘티 없이 배우들의 아이디어와 애드립으로 촬영된 영상은 영화의 유쾌한 기운만큼 즐거움이 느껴진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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