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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등판 내용은 다소 아쉬웠다. 볼티모어 타선은 만만치가 않았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동안 9안타(1홈런) 3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적었지만, 장타를 잇따라 허용하면서 초반부터 실점이 나왔다. 9개의 피안타 중 2루타와 홈런이 4개였다. 류현진은 투구수 80개를 기록한 후 토론토가 3-4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6회초 마운드를 내려왔고, 팀이 3대13으로 대패를 당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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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이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다시 돌아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었다면서 "여전히 희망을 볼 수 있었다. 특별히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은 투구"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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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토론토 지역지 '토론토선'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복귀전이다. 로저스센터에서 관중들이 뜨거운 환영 인사를 보냈고 류현진은 행복했을 것"이라면서 "경기 내용은 아직 냉정했지만 일단 투구를 해나가면서 류현진의 구속이 상승했다는게 앞으로 봐야 할 희망적인 사안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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