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NC는 탄성이 터지는 호수비를 여러차례 연출했다. 롯데는 감각적인 호수비도 거듭됐지만, 어이없는 실수가 겹쳤다. 결과적으로 역투한 선발 애런 윌커슨에게 2승을 선물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경기 초반 최고의 플레이는 롯데에서 나왔다. 2회초 1사에서 NC 서호철의 잘 맞은 타구는 우측 펜스를 직격할 기세로 날아갔다. 하지만 잘 따라붙은 우익수 안권수가 스파이더맨마냥 펜스에 달라붙으며 멋진 점프 캐치를 해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안권수는 4회초 수비 도중 해질녘의 우익수 방향, 사직구장의 함정에 걸려들었다. 1사 후 박건우의 타구가 우익수 방향에 높게 떴지만, 2루수 박승욱과 우익수 안권수 모두 타구를 시야에서 놓치고 말았다.
Advertisement
잘 던지던 윌커슨으로선 속상할만도 했다. 더그아웃에 돌아온 안권수는 곧바로 윌커슨을 찾아가 사과했다. 하지만 윌커슨은 '그런 타구는 어쩔 수 없다. 신경쓰지 마라'는 몸짓을 하며 오히려 안권수를 위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6회말에는 정훈의 3루 선상 안타성 타구를 서호철이 역동작으로 잡아 1루에 정확하게 던졌다. 뒤이은 전준우의 우익수 쪽 뜬공에는 베테랑 박건우도 당황했지만, 뒤늦게 공을 포착한 뒤 달려나와 슬라이딩 캐치로 잘 마무리했다.
7회말에도 김민석의 1루쪽 땅볼이 튀어올랐지만, NC 1루수 도태훈이 순간적으로 잡아낸 뒤 1루에 토스하는 서커스급 움직임을 과시했다.
경기전 래리 서튼 감독은 윌커슨에 대해 "첫 경기때 5이닝 2실점(76구) 했으니, 오늘은 100구 정도에 6이닝을 막아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윌커슨은 사령탑의 기대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이하)로 보답했지만, 결과적으로 수비의 디테일이 아쉬웠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15억 사기' 양치승, 청담 100억대 아파트 관리자로 새출발 "체육관 운영보다 힘들어" -
유선호, ♥신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얼떨떨하지만 감사" -
주사이모, 전 매니저 저격 "박나래 걱정에 공익 제보? 돈 되는 곳 선택한 것"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여구여신' 최희, 중안부 축소 시술로 '확 달라진 얼굴'.."효과 대박"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풍자, 27kg 빼고 달라진 몸매 실감..."살 많이 빠져서 옷 벗겨질 듯"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아이스하키 'F***' 욕설은 되고, 컬링X여자는 왜 안돼? 젠장!" 취재진에 '작심' 욕 박은 캐나다 女코치, 이중잣대 맹비난[밀라노 비하인드]
- 2.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3.'날벼락' 대표팀, 문동주 이어 원태인도 낙마, 대만전·일본전 누가? 선발 빠진 자리, 불펜 유영찬 발탁 왜?
- 4.李대통령, '반칙왕' 오명 씻고 '은메달' 딴 황대헌에 축하 메시지 "빙판 승부사, 자랑스럽다!"
- 5.한승혁·김범수 왜 보냈냐고? 레전드의 극찬, '벌써 148km+칼날 슬라이더' 한화 불펜 구원할 '119 예비역' 물건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