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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빙'은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의 박인제 감독 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 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까지 명품 라인업으로 작품을 풍성하게 채우는 '무빙'은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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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작가이자 각본에 도전한 강풀 작가는 "만감이 교차한다. 약간 만화 작업은 어시스턴트와 하지만 1인 작업에 가깝다. 여기서는 의지할 분들이 있고, 제가 글을 쓰면 그걸 구현하는 감독님과 스태프가 있고 연기하고 말하는 배우들이 있다. 이 작품에만 3년을 매달린 것 같다. 기분이 이상하고 고마운 감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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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인제 감독은 "그들의 감정선을 다 살려줘야 하는데 20부작이라고 하는 긴 시리즈를 매 에피소드마다 관객들에게 놓치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강풀 작가는 여기에 더해 '무빙'이 총 세 개의 시즌을 합쳐둔 모양새라고 언급하기도. 총 20부작으로 마련된 이 작품은 세 개의 중심 줄기를 풀어내며 흥미를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배우들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각자 초능력을 가지고 만나 1년여간 고생했던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것. 류승룡은 "영화적 퀄리티로 영화의 10편 정도를 했다. 영화처럼 그렇게 찍었다. 배우들도 그걸 떠나서 천군만마처럼, 어벤저스처럼 어마어마한 배우들 스태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작품을 알리자는 의미라 재미있게 신나게 치열하게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웹툰과 뭐가 다르고 뭐가 같고, 또 어떤 새로운 캐릭터가 들어오는지. 기존 멤버들과의 화학 작용을 포인트로 보시면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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