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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공격에서 압도하며 흥국생명을 무너뜨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김수지가 경기를 뛰지 않고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GS칼텍스는 주전 선수들이 두루 활약하면서 맹폭을 퍼부었다. 경기 초반부터 우세가 결정됐다.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강소휘가 연달아 공격에 성공하면서 점수를 만들었고 빠르게 차이를 벌려 나갔다. 유서연과 문명화, 문지윤으로 이어지는 연속 득점으로 GS칼텍스는 1세트 16-8로 8점 차 이상 달아났다. 문지윤이 상대 블로킹을 뚫는 득점을 만들어내며 20점에 수월하게 도달한 GS칼텍스는 5점 앞선 상황에서 유서연의 쐐기타로 1세트를 쉽게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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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도 초반은 팽팽했지만, 서브에서 앞선 GS칼텍스가 흐름을 다시 가져갔다. 강소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GS칼텍스의 리드가 다시 이어졌고, 권민지와 강소휘의 연속 공격이 성공을 거두면서 점점 더 격차는 벌어졌다. 결국 3세트마저도 8점 차로 넉넉하게 앞선 상태에서 마치면서 '셧아웃'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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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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