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승격팀 루턴 타운을 상대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나가고 있다. 그러나 골을 넣지 못했다.
울버햄턴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리고 있는 루턴 타운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비긴 채 마쳤다.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왼쪽 측면을 누비고 있다.
울버햄턴은 4-4-2 전형으로 나섰다. 파비우 실바와 칼라이지치가 최전방에 섰다. 황희찬은 왼쪽 날개로 나섰다. 허리에는 고메스와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배치됐다. 오른쪽 날개는 마테우스 누네스였다. 중앙 수비는 킬먼과 토티가 구축했다. 좌우 풀백은 아잇-누리와 도허티가 나섰다. 골문은 벤틀리가 지켰다.
초반 경기는 루턴 타운이 반짝 주도했다. 울버햄턴의 문전까지 위협했다. 코너킥도 만들었다. 그러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반 10분이 넘어서면서 울버햄턴이 주도권을 찾아왔다. 10분 중원에서 트라오레가 잡고 전환패스를 해줬다. 오른쪽에서 누네스가 볼을 잡은 후 그대로 치고 들어갔다. 이어서 슈팅까지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20분 황희찬이 개인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를 벗겨냈다. 문전 앞까지 돌진한 후 날카로운 패스를 내줬다. 아잇-누리가 잡고 파비오 실바에게 패스했다. 실바가 슈팅했지만 수비수가 쳐냈다.
25분 이번에는 파비오 실바가 볼을 잡고 황희찬에게 내줬다. 황희찬은 측면 라인을 따라 들어가면서 드리블로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전방으로 스루패스했다. 파비오 실바가 잡고 치고들어간 후 크로스했다. 수비수가 이를 걷어냈다.
28분에는 3선에서 아잇-누리가 로빙 패스를 올렸다. 칼라이지치가 수비수 뒷공간을 무너뜨리고 볼을 잡았다. 골키퍼 키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36분 황희찬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찬스를 잡았다. 수비수와 맞섰다. 개인기로 흔들었다. 수비수를 제치지 못했다. 아쉬운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
39분 루턴타운이 코너킥을 시도했다. 안데르센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울버햄턴은 득점, 시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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