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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구 '꼴찌' 양키스는 에이스를 앞세워 3연패를 끊고 55승52패를 마크했다. AL 와일드카드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승차는 3.5게임이다. 반면 AL 와일드카드 1위인 탬파베이는 3연승이 마감돼 66승45패로 동부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승차 1.5경기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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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년 3억2400만달러(약 4213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콜은 이적 두 번째 시즌인 2021년에도 AL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지만, 16승에 평균자책점 3.23, 243탈삼진 가지고는 역부족이었다. 그해 토론토 좌완 로비 레이가 평균자책점(2.84)과 탈삼진(248개), 투구이닝(193⅓), WHIP(1.045)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1위표 29개를 얻어 압도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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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1회초 선두 얀디 디아즈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완더 프랑코에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고 2실점했다. 그러나 이후 4번의 삼자범퇴를 뽑아내고 상대의 주루사 2개를 이용해 효과적인 투구로 경기를 끌어갔다.
양키스 타선은 3회말 앤서니 볼피의 투런홈런,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스리런홈런으로 5-2로 단번에 전세를 뒤집은 뒤 7회 2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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