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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모두 모인 잡합박사들. 장항준은 "미국에서 거물급 감독이 보고 싶다더라. 크리스토퍼 놀란"이라고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만남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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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여행을 마치고 모두 모인 박사들. 김상욱 교수는 "뉴욕의 원래 이름은 뉴암스테르담이었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와서 만든 도시였다"며 "네덜란드 사람들은 상업을 하기 위해 뉴욕에 왔다. 어떤 의미로는 타락한 도시라는 인식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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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수도가 아님에도 큰 상징성을 갖고 있는 이유에 대해 유현준 교수는 "UN 본부가 여기 있지 않냐. 또 2차 세계대전이라는 20세기 커다란 사건의 승자 아니냐. 그 본부가 맨해튼에 있다. 그래서 상징성이 있는 거 같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고 뉴욕이 세계의 수도가 된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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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중 잠시 쉬는 시간, 신입박사 이동진은 "처음 듣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다. 돈 내고 배워야 할 이야기를 출연료를 받고 듣는단 말이야?"라고 감격했다.
이에 심채경 박사는 "첨단 무기가 개발될수록 멀리서 싸울 텐데 저는 SF영화 보면 재밌는 게 굳이 광선검을 들고 가까이서 싸운다"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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