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안보현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보현의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보현은 과거 블랙핑크를 비롯한 연예인들에 대한 루머를 무분별하게 만들어내며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튜버들의 채널을 구독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안보현은 '관리자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여전히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또 '유미의 세포들' 촬영 비하인드 영상 때문에 '인성논란'이 번지고 있다. 문제의 영상에는 인터뷰를 하는 김고은 뒤로 안보현과 대본을 들고 있는 여성 스태프의 모습이 찍혔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안보현이 제 손으로 대본조차 보지 않는다' '지수가 순진해서 그런거냐' 라는 등 의혹을 제기했다.
물론 대다수는 스태프가 안보현을 대신해 대본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대본을 사진으로 찍기 위해 들고 있었던 것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어쨌든 월드 클래스 '지수의 남자'의 부담감이 오기 시작한 셈이다.
지수와 안보현은 3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밝혔다. 특히 YG의 경우 로제 리사 제니 등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이나 빅뱅 지드래곤, 위너 강승윤, 악동뮤지션 이찬혁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마다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불가"라는 입장 아닌 입장을 전해왔던 만큼, 지수의 열애 인정은 더욱 이례적인 일로 다가왔다. 심지어는 미국 CNN, 영국 BBC 등 해외 유력 채널에서도 "무척 이례적인 일이다. '열애 금지' 조항에서 업계가 멀어지고 있다. K팝 산업을 뒤흔드는 일"이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기까지 했다.
이밖에 일본 중국 등 다양한 해외 매체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앞다퉈 전했고, 글로벌 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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