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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아라문의 검'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고 설레며 흥분된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한껏 표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 과정을 딛고 작품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것. 박상연 작가는 "4년 전, 시즌1을 마치면서 아스달의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이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지만 또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 흥분도 된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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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작가는 "한 마디로 '격돌 직전의 아스대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나이신기가 된 은섬은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의 통합을 이뤄냈으며 아스달과의 전쟁을 치를 기반이 완전히 갖춰져 있는 상태다. 타곤 역시 아스달의 왕이 되었고 많은 반란을 제압해가면서 아스대륙 전체를 정복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춘 상태"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박상연 작가 역시 "8년 전, 은섬이는 탄야에게 '아스달로 구하러 가겠다'는 약속을 했고 타곤은 아고족을 정벌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제 타곤과 은섬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라며 요약하자면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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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현 작가는 '아라문의 검'이라는 타이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로 '결단'이라는 단어를 꼽으며 아라문이 될 자의 결단, 사명을 받아들이는 자의 결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음을 전했다. 박상연 작가 또한 "우리의 이야기는 신화와 예언의 영역에서 비롯되었지만 무언가를 이루고 맺는 것은 오직 살아있는 자의 각성과 의지라는 의미가 들어있다"라는 말로 뜻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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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스달 세계관은 독특한 설정과 치밀한 서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 무대를 계속 이어갈 '아라문의 검'을 향한 기대감도 날로 고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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