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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대구는 3-4-3을 가동했다. 바셀루스, 세징야, 이종훈이 스리톱을 이뤘다. 홍철, 이용래, 이진용, 황재원이 허리진에 섰고, 조진우, 홍정운, 김진혁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울산은 4-2-3-1을 꺼냈다. 마틴 아담이 원톱에, 바코, 이동경, 강윤구가 2선에 자리했다. 허리에는 김민혁, 이규성이 자리했다. 이명재,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가 포백을 이뤘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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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기회를 만들었다. 35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마틴 아담의 헤더는 오승훈의 선방에 막혔다. 대구도 반격했다. 38분 역습에서 에드가의 패스를 받은 바셀루스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슈팅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울산은 42분 바코와 김민혁의 연이은 슛을 날렸지만, 대구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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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역습이 살아나며 공격에 나섰다. 14분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세징야, 에드가로 이어진 뒤 바셀루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오른발 슛은 크로스 바를 강타했다. 울산은 22분 이청용과 주민규를, 33분 조현택과 김기희를 넣었다. 대구도 36분 이근호와 김강산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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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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