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기와 사랑 다 잡았네~!
우려는 기우였다. 이다인이 3년만의 연기 컴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4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로 돌아온 이다인은 오랜 공백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극중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며 눈길을 끌었다.
'연인' 첫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기준 시청률 5.4%, 순간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장현(남궁민)이 목숨을 걸고 사랑할 여인 유길채(안은진), 길채의 벗 경은애(이다인)와 유길채의 짝사랑 상대이자 경은애의 정혼자 남연준(이학주) 등의 캐릭터 묘사가 주로 이뤄진 가운데, 이다인은 조선시대 화첩에서 나온 듯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 이다인은 '연인'에서 남연준의 정혼자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세상의 밝은 면을 먼저 볼 줄 아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전쟁 풍화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을 지닌 인물이다.
2022년 겨울 첫 촬영을 시작으로 2023년 봄, 여름까지 세 계절을 '연인'과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이다인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까지 치렀다. 톱스타 이승기와의 결혼으로 큰 관심만큼이나 유명세도 톡톡히 치러야했고, 오랜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이번 '연인' 출연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 그러나 이다인은 그간의 연기 휴식기가 아쉬움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첫회부터 1등 신붓감이며 '능군리 핵인싸'이자, 길채의 로맨스 라이벌이면서 둘도 없는 절친 역을 찰떡 같이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다인은 앞선 인터뷰 등에서 '연인' 출연 이유에 대해 "우선 짜임새 있는 대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본을 읽은 기억이 난다"라며,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재밌고 설??? 이 작품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는 말로 작품을 접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품 속의 경은애에 대해 "늘 자애롭고 은애로우며 따뜻한 심성을 가졌지만 내면만큼은 강인한 캐릭터"라며, "현숙한 여인으로서 늘 평정심을 유지하지만 이따금 은애가 보여주는 엉뚱하고 귀여운, 예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시청자 분들께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애는 늘 차분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그 안에 밝음 또한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저 조용하고 어두운 인물로만 보이지 않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며, "너무 밝지도, 그렇다고 마냥 어둡지도 않은 은은한 은애의 밝고 차분한 성격을 동시에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