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완전 섹시해."
배우 최명길과 곽민호가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파격 키스신을 선보인다. 그러나 곧 54년생 '민증 발각' 위기에 처한다.
5일(오늘) 방송될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 13회에서는 백도이(최명길)와 주남(곽민호)이 한적한 공원에서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즐긴다.
백도이와 주남은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과자를 나눠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설렘 분위기는 배가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은근하게 눈길을 떼지 않고 고정한 채 두런두런 대화를 주고받으며 한참동안 속내를 털어놓았다. "나이는 상관없어요 정말. 네 살 많든 사십 살 위든"이라는 주남의 발언과 더불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는 두 사람의 입맞춤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30살 나이차이를 뛰어넘은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가운데 예고편 영상에서 주남은 후배의 "진도 안나가셨죠"란 말에 발끈, "왜 안나갔을거라 생각해? 완전 섹시해"라고 백도이에 빠졌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어지는 만남에서 백도이가 카드 한도초과 됐다는 말에 다른 카드를 찾다가 실수로 주민등록증이 튕겨져나가, '하필' 주남 앞에 떨어졌다. 이에 '54년'생이라고 찍힌 주민등록증 앞번호를 본 주남이 깜짝 놀라 "맞아요? 아니죠?"를 외치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이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최명길은 관록의 배우답게 감정선을 최고로 이끌어냈고 곽민호는 긴장과 설렘을 세밀하게 연기로 표현, 명장면을 완성했다"라며 "백도이와 주남이 애프터 만남에서 논스톱으로 입맞춤까지 화끈한 직진을 이루게 될지, 파격적인 '30살 러브라인'의 향방을 5일(오늘) 13회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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