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있지 예지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케이크'(CAKE)로 컴백한 있지가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류진의 뒷담화를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예지는 "류진이 예민했을 때가 있었다. 예민하면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숙소로 가는 길에 말을 걸었는데 안 받아주길래 예민한 건가 싶었다. 뭘 챙겨서 가라고 하니까 매니저님에게 '저 이거 다음에 챙겨가도 될까요?'라고 하더라. 난 그게 너무 서운했다. 뭘 서운하게 했나 이 생각을 했다. 그래서 리아에게 '왜 저러는 거야? 이해가 안가네?'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리아는 "예민한가보지 원래 그러잖아"라며 중재했다고. 멤버들은 리아의 돌직구 발언에 폭소했다.
예지는 "숙소에 씩씩대면서 들어갔다. 나도 예민해졌다. 편의점에 가려다가 류진을 마주쳤는데 '어디 가. 같이 갈까?'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류진은 "언니가 삐졌을 때의 표정이 있다. 상처받았다는 걸 표현하고 싶을 때의 표정이더라"라면서 "그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혼자 쌓인 게 많았다. '챙겨가'라는 말이 압박처럼 느껴져서 그랬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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