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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벤치에서 출발한 양현준운 후반 34분 리엘 아바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셀틱 입단 후 첫 공식 경기 데뷔전이었다. 양현준은 지난달 29일 울버햄턴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벤치만 지킨 또 다른 신입생인 권혁규와 달리, 양현준은 개막전부터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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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은 이날 15번의 볼터치에 성공해, 패스 성공률은 92%에 달했다. 12번을 시도해 11번의 패스를 성공시켰다. 축구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양현준에게 평점 6.6점을 줬다. 풋몹은 6.1점을 매겼다. 전문가들은 양현준에 호평을 보냈다. 셀틱 원클럽맨으로 선수 시절 골키퍼 레전드였던 팻 보너는 "양현준은 좋은 선수로 보인다. 셀틱은 조타를 잃었는데, 그만큼 좋은 선수를 데려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셀틱 레전드인 스틸리얀 페트로프는 "양현준이 출전했을 때 꽤 인상적이었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 달라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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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한국으로 범위를 넓혔다. 셀틱은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미트윌란) 영입에 나섰다. 셀틱은 수원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카타르월드컵 예비명단에도 포함됐던 오현규로 방향을 틀었다. 수원과의 줄다리기 끝에 오현규 영입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셀틱 이적 후 21경기에 나서 7골을 쏘아올리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오현규 효과를 본 셀틱은 또 다른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스카우트를 직접 파견해, K리거들을 살펴봤다. 젊은 재능들이 후보였다. 여러 선수들을 지켜본 셀틱의 최종 선택은 양현준이었다.
강원은 15일 '셀틱에서 양현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많은 고민 끝에 이적을 허락했다. 현재 강원은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판단을 내렸다'고 오피셜을 냈다. 김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현준과 함께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부터 셀틱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오현규, 양현준과 함께 셀틱에 입단한 미드필더 권혁규도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들은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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