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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은 지난달 29일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키움으로 이적했다. 키움이 '토종 에이스' 최원태를 내주면서 얻은 카드다. 키움은 최원태를 보내면서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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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자리를 채울 외야수가 필요했던 상황. 키움은 이주형이 '차세대 외야수'로 자리를 잡아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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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으로 온 이주형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3일 '친정' LG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날린 이주형은 3일 만에 다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주형의 홈런에 분위기를 바꾼 키움은 이후 한 점을 더내면서 NC와의 간격을 좁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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