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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한 장기하. '싸구려커피'를 처음 들은 정재형은 "이적한테 전화해서 나 한국 나갈 때 얘 좀 불러달라 했다. 사실 내게는 놀라운 앨범이었다"며 "가사가 네 특유의 지금 성격, 관조적이며 자조적임 시니컬한 그런 것들이 청년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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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2018년도까지 밴드를 하고 작년에 '공중부양'이라는 앨범이 나왔다"고 설명했고 정재형은 "사실 조금 걱정했다. 이 앨범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우린 너무 좋다 했지만"이라고 '부럽지가 않어' 발매 당시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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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부럽지가 않어' 같은 경우도 제가 메인 스트림에 한 발 담그고 나서 가지게 됐던 부담감을 많이 내려놓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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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거 같다. 많이 외롭기도 했던 거 같고 그 시기에 혼자 베를린 여행 가고 이랬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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