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사우디 오일머니, 내친 김에 모하메드 살라까지?'
리버풀이 모하마드 살라 영입에 진심인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이티하드로부터 6000만 파운드(약 1000억원) 상당의 입찰 오퍼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 유력 방송 알리야디아는 7일(한국시각) '알이티하드가 살라의 대리인과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이전에 살라를 이적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 여름 조던 핸더슨을 알에티팍에 파비뉴를 알이티하드에 이적시키는 계약을 이미 완료했다. 지난 시즌 사우디 슈퍼리그 챔피언인 알이티하드는 새 시즌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조타를 잇달아 영입하며 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이집트왕' 살라까지 눈독 들이고 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알이티하드는 살라 영입을 위해 2시즌 이상, 총 1억8000만 유로(약 2592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을 준비중이며, 이중 리버풀 구단에 6000만 파운드(약100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살라와 가까운 측근은 알리야디아에 "이적설은 사실이다. 모하메드 살라와 사우디 클럽 알이티하드 사이에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살라는 여전히 잉글랜드 다수의 클럽들의 오퍼를 받고 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것 역시 살라에게 매력적인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총 51경기에 나서 30골을 터뜨린 살라는 지난 7월 리버풀과 주급 35만 파운드(약5억8000만원), 3년 재계약에 사인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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