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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민은 "예전에 활동할 때부터 팬이었다. 사실 우리가 오랫동안 함께 활동하기는 했는데 이야기를 나누거나 그럴 기회는 딱히 없었다. 그래도 내적 친분, 내적 응원하는 마음은 늘 있었다. 나올 때마다 늘 챙겨봤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안소희도 "우리가 같이 활동할 때도 인사는 자주 못했지만 대기실에서 다른 가수들 모니터로 볼 때 항상 샤이니를 챙겨봤다. 그때부터 되게 응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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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소희는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나도 어리면서 그때 '되게 어린 친구가 데뷔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태민도 "나도 연습생 때 '텔미'에서 '어머나'로 열풍일 때 '진짜 아기가 데뷔했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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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의 고백에 안소희도 원더걸스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나도 막내라고 언니들한테 '어, 언니 해' 이런 막내는 아니었던 거 같다. 언니들이 잘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도 싸운 적이 있다. 선예 언니와 둘이 방에서 대치한 적이 있다. 진짜 다리 아픈데 싸우고 있으니까 절대 안 앉았다. 하루 종일 스케줄하고 왔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지만 지지 않으려고 절대 먼저 앉지 않았다"며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태민은 "근데 하극상은 솔직히 이길 수밖에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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