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가 일생일대의 결단으로 '인생 잭팟'을 터뜨린 기회를 잡았다.
7일(이하 한국시각) 미러, 메트로 등 영국 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위해 진지한 협상에 돌입했다. 알 이티하드는 2025년까지 계약하는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라가 알 이티하드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2년간 1억8000만파운드(약 2989억원)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협상의 총 금액은 2억4000만파운드(약 398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적료로 책정된 금액은 6000만파운드(약 996억원)로 보인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과 3년 연장 계약을 했다. 리버풀이 2025년까지 살라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살라는 주급 35만파운드(약 5억8000만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살라가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둥지를 옮길 경우 리버풀에서보다 5배 이상 많은 주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위에선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사디오 마네 등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떤 가능성이든 열려있다는걸 시사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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