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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샤흐타르를 5대1로 대파했다. 케인이 무려 4골을 작렬시켰다. 쿨루셉스키는 후반 10분 케인의 세 번째 골과 인저리타임에 데인 스칼렛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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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시다시피 케인은 4골을 넣었고, 매우 훌륭했다. 솔직히 그의 정신력은 믿을 수 없다"며 "다른 사람들처럼 그에게서 배울 것이 많다. 케인은 진정한 프로"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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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답을 주지 않고 미국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는 여전히 케인의 이적료로 1억파운드(약 1670억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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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쿨루셉스키는 케인을 잡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케인이 득점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기쁘다. 우리는 그가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고, 케인이 잔류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은 5대1로 대승했지만 전반은 1대1로 마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폭발했다. 샤흐타르 선수들이 기다릴 정도로 '미팅 시간'이 길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반 막판 5~6분의 나태한 플레이를 크게 질책했다.
쿨루셉스키는 "나는 감독을 많이 좋아한다. 그는 하프 타임에 우리가 5분 동안 경기를 멈췄기 때문에 매우 화가 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가 항상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볼을 난사하지 말고, 압박을 멈추지 않으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스코어나 시간을 생각하지 말고 항상 똑같이 즐기면서 플레이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 시즌 우리는 한 골을 넣은 후 지키려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훨씬 더 많이 박스를 향해 공격하기를 원한다. 공을 잃어도 상관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기를 바란다. 난 새 감독 밑에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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