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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은 지난달 29일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서 키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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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는 국내 선발 보강이 필요했다.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으로부터 최원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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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당시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던 그는 점차 타순이 올라갔고, 1번타자로도 출장하게 됐다. 데뷔 첫 1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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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을 향한 믿음도 점점 커졌다. 홍 감독은 "사실 트레이드된 뒤에 관심을 가졌던 선수"라며 "이전에는 이야기를 간간히 들었는데 평판대로 좋은 선수인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데뷔 처음으로 1번타자로 나서는 이주형은 "감이 좋아서 감독님께서 타석에 많이 나가라는 의미로 1번타자에 배치하신 거 같다"라며 "1번타자로 생각하지 않고 원래 하던대로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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