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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고승민(좌익수)-니코 구드럼(3루수)-이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윤동희(우익수)-정훈(1루수)-김민석(중견수)-노진혁(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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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회초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자가 삼진과 땅볼로 돌아섰다. 키움은 2회와 3회 주자를 2루에 두는데 성공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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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후 김민석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키움은 안우진을 내리고 이명종을 올렸다. 노진혁이 우중간 방면으로 안타를 쳤다. 도슨이 굴러오는 공을 잡기 위해서 달려갔지만, 뒤로 빠트렸다. 1루 주자 김민석은 홈으로 들어왔고, 노진혁은 3루에 안착했다.
롯데는 선발 반즈를 내리고 김상수를 투입했고, 박찬혁을 초구에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키움은 8회말 추격에 성공했다. 김휘집이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최준용을 2B 1S에서 최준용의 직구(147㎞)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휘집의 시즌 5호 홈런.
롯데는 9회말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올렸다. 키움은 9회말 점수를 뽑지 못했고, 창단 이후 최다 연패의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김원중은 2년 만에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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